순천 현대제철 앞 도로에서 유턴 화물차와 ‘꽝’...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2024-08-30 안병호 기자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현대제철 앞 도로에서 A(45)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B(62)씨의 25톤 화물차 우측 후미를 들이 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9시58분경 발생된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가 난 곳은 왕복 6차선 도로로 A씨는 정상 신호에서 유턴을 하는 B씨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