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팔금 원산~서근간 군도 확․포장공사 준공식
주민 교통 편의제공으로 교통 불편해소
2014-03-27 남도인터넷방송
[신안/남도인터넷방송] 신안군은 3월 27일 팔금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팔금 원산~서근간 군도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갖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정광호 운영위원장, 팔금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총 연장 737m, 왕복 2차로로 사업비 648백만원이 투입되어 2013년 7월 24일 착공하여 준공하게 되었다.
군관계자는 군도임에도 불구하고 도로가 미 개설되어 비만 오면 주민과 차량통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도로상태가 아주 열악하여 주민들의 도로이용에 불편이 매우 많았다.
이번 원산~서근간 도로가 완공됨으로서 주민과 관광객 1,500여명이 교통편의를 제공 받을 뿐만 아니라, 각종 농수산물 운송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