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순천(갑)지역위, 지역주의구도 극복 앞장...울산 북구지역위원회 방문

“지역주의 구도를 극복한다”...명실상부 전국 정당 도약 목표

2025-02-09     안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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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전라도뉴스]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김문수)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 소속 협력의원단이 지역주의구도 극복을 위한 전국정당 실현을 위해 울산 북구지역위원회를 방문하며 깊은 관심을 끌었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방문은 원외지역위원회와 순천(갑) 지역위원회 간 상시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정당 실현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이동권 울산북구지역위원장(전 울산 북구청장)을 비롯해 손근호 울산광역시의원 등 지방의원들과 당직자들이 참여했으며, 순천(갑) 지역위원회는 김문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진남 전남도의원, 오행숙 이향기 이영란 서선란 장경순 김미연 정홍준 장경원 시의원 등 시・도의원들과 지역위 사무국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의지를 표명했다.

양측 위원회는 울산 지역 추진사업 현황과 협력방안 논의에 이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견학,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방문하며 앞으로도 이같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정당 실현을 위한 모범사례로서 상호 협력사업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순천(갑)지역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 대의를 위한 선당후사 정신으로 국회의원을 양보하고 이후 열악한 환경에서도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민주당을 지켜주신 이동권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당직자들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지역균형발전 방안과 국비확보 등을 위해 영호남 형제애로 각오와 결의를 다지자"고 강조했다.

울산 북구지역위원회 이동권 지역위원장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길 달려와 주신 김문수 의원과 순천(갑)지역위원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정원 1,2호가 있는 순천과 울산이 전국정당을 위해 가장 앞장서자"고 전했다.

김진남 도의원은 “순천갑 지역위원회와 울산 북구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민주당의 전국정당 실현을 위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정책 등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