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새마을금고-왕조 1동, 사랑의 좀도리 전달식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나눔 앞장서

2025-02-17     안병호 기자
순천시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 왕조1동(동장 신혜정)은 순천만새마을금고(이사장 조형래)로부터 사랑의 좀도리(백미 10kg) 25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 진행된 사랑의 좀도리 전달식은 순천만새마을금고 조합원들이 지역 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쌀은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규로 수급자 책정된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순천만새마을금고 조합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마음을 다해 고마움을 전했다.

조형래 순천만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새마을금고는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