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단기 가사‧활동 지원 서비스 실시
골절‧중증질환 수술 어르신 대상
2014-03-28 남도인터넷방송
[화순/남도인터넷방송]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올해부터 골절 또는 중증질환 수술 직후 가사․활동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단기 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단기 가사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또는 고령(부부 모두 만 75세 이상)의 부부가구 중 골절(인공관절 포함) 또는 중증질환 수술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 중 가구소득이 전국 가구 평균소득의 150%이하로 장기요양등급이 없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면 신청을 할 수 있다.
서비스의 주된 내용은 가사·일상생활 및 신변·활동지원(취사, 청소, 세탁, 외출동행 등)이고, 1회 2시간씩 주 3회, 1개월(24시간)에서 2개월 (48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일부 본인부담금(최대 8만4,000원)을 납부하여야 이용가능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최근 2개월 이내의 진단서를 포함 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카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과 노인복지담당(☎ 379-35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