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생태도시 담양 바로알기 공직자부터!
4월 15일까지, 40여 명씩 8회에 걸쳐 현장탐방교육 실시
2014-03-28 남도인터넷방송
[담양/남도인터넷방송] 생태도시 담양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탐방교육을 실시해 애향심을 높이고 역량강화를 도모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월 15일까지 8회에 걸쳐 공직자 3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추진 중인 주요사업장을 돌아보는 ‘생태도시 담양 바로알기’ 현장탐방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6일 처음 실시된 탐방교육은 소쇄원과 가사문학관, 창평슬로시티 등 주요 관광지 방문에 이어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메타프로방스, 오토캠핑장 등을 견학하고 군정 발전전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진행됐다.
특히, 현장탐방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광지와 사업장에 관해 개선사항과 주민 불편사항 등을 견문보고서로 제출할 경우 좋은 제안에 대해서는 시책에 접목시켜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불편사항은 처리부서에 통보해 즉시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애향심을 높이고, 전 직원을 홍보요원화해 주민과의 대면행정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사무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군정 발전전략을 발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알차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