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봄철 불청객 황사, 이렇게 대비하자
2014-03-31 남도인터넷방송
[순천/남도인터넷방송] 봄의 불청객 황사가 집중 발생하는 때다. 황사 현상이 나타나면 시야가 흐려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기관지염이나 천식 같은 호흡기질환도 발생하기 쉽다. 황사로부터 우리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려면 이렇게 하자.
또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콘택트렌즈보다 안경을 착용하도록 한다. 농가에서는 가축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축사의 출입문과 환기구도 잘 닫자. 황사철이 끝난 후의 행동 요령도 중요하다.
가정에서는 실내 환기 및 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황사에 노출된 물품은 깨끗이 세척한 후 써야 한다. 농가에서도 가축에 질병이 없는지 관찰하고, 구제역 증상과 유사한 경우 관계당국에 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