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행복시민권/ 평생무료행복권을 아세요?
365일 1만원으로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에서 즐기는 만원의 행복!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자신이 사는 도시에 경탄하는 사람들의 내면에는 삶의 터전에 대한 강한 자긍심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장을 ‘순천만정원’으로 변경, 오는 20일 순천만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영구 개장한다.
순천만정원 관람료는 성인 기준 개인 5천원, 단체 4천원, 1년권 5만원으로 순천시민에게는 개인 관람료의 50%를 할인해 주며 1년 권을 1만원에 판매한다.
순천시는 순천만정원 1년권을 자긍심 있는 ‘시민권’으로 승화시켜, 일반시민은 만원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복시민권’으로 무료 관람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께는 ‘평생무료입장권’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1년 365일 만원의 ‘행복시민권’으로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과 축구장 10개 크기의 순천만정원을 언제든지 방문하여 다양한 생태체험과 함께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 오전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아름답게 잘 꾸몄으며 고생 많았다며 순천시민을 격려한 후 정부에서 지향하는 창조경제의 모델이라며 극찬했다.
또한 순천시는 순천만정원을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순천시를 정원산업시범지구 지정에 노력하는 등 순천만정원개장에 많은 가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는 28만 시민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다며 이번 만원에 즐길 수 있는 ‘행복시민권’과 ‘평생무료행복권’으로 올 한해 모든 시민이 초록빛 정원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