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동백 숲 양탄자 길

2014-04-01     남도인터넷방송

[강진/남도인터넷방송] 초여름날씨를 보인 지난 1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천년고찰 백련사의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 151호)이 만개한 동백꽃들이 낙화를 시작한 가운데 숲속 길이 마치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붉은 꽃길을 만들어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지난 달 초순부터 피기 시작한 백련사 동백나무 숲 동백꽃은 앞으로 3주 동안 7천여 그루에서 떨어지는 진풍경을 상춘객들에게 선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