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3천만원 전달
2014-04-09 박봉묵
[곡성/남도인터넷방송] 곡성농협(조합장 빙 기윤)은 2014. 4. 9(수) 곡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학부모 및 자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6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곡성농협은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1998년부터 5천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조합원자녀 장학금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빙 기윤조합장은“농가실질소득의 감소로 애로를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일부 장학금지원을 통해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역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원 자녀의 인재육성을 통한 농업·농촌·농협의 우호세력 양성으로 이어지는 장기투자로 생각한다며 경영여력이 있는 한 매년 확대지원을 하겠다”밝히고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이 적은 금액이지만 여러분의 앞날에 큰 계기가 되어 정말 열심히 공부에 전념하여 농업·농촌농협을 위한 큰 인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학금 수여가 끝난후 간담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향후 장학사업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