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로타리클럽 통합사례관리가정에 후원금 전달

2014-04-10     박봉묵

[무안/남도인터넷방송] 무안로타리클럽(회장 고재규)은 지난 9일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통합사례관리가정 3세대를 방문 각각 50만원씩 1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무안로타리클럽 회원 53명은 이번 후원금이 작지만 가정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체하지 2급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운남면 통합사례관리가정 A씨(여, 41세)집에 내부 화장실 설치와 함께 주거환경 정비를 6월 중에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봉사단체와 독지가 등 지역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가지 유형의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가정을 적절하게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