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내 건강 바로알기 권역별 프로그램 주민 호응
2014-04-14 서하늘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가 한 팀으로 경로당을 방문 지역주민들에게 포괄적인 집중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직원 3명에서 4명이 1개 팀을 이뤄 승주·월등(1팀), 주암(2팀), 송광·외서(3팀), 낙안(4팀), 별량(5팀), 상사(6팀), 서면·해룡(7팀), 황전(8팀)을 8개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시 사전·사후 설문지 작성, 주기별 당뇨·고혈압 측정 및 관리, 콜레스테롤·허리둘레·빈혈 측정 등 개인별 건강 성적표를 작성하고, 성인병 예방 식이체험, 계절별·질환별 보건교육, 건강체조보급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 건강증진과 짧은 시간에 많은 수혜자에게 다양한 보건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18일 송광‧외서팀이 우선적으로 실시한 결과 주민호응도가 매우 높아 지속적으로 운영,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