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도전하는 영재들의 사랑 넘치는 부모
2014학년도 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 수업 실시
[광양/남도인터넷방송] 전라남도광양영재교육원(교육장 김기웅)에서는 15일, 16일 영재원 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영역과 인문영역의 수업을 공개하였다.
영재교육원에서는 학부모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재성 성장을 위한 학습내용과 방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다.
또한 자녀들 학습과정을 직접 참관하여 봄으로써 공교육이 추진하고 있는 영재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의미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 대해 공감을 하기라도 하듯 많은 학생들의 엄마와 아버지가 함께 참관하여 그 의미를 높이기도 했다.
첫날에는 초등 자연영역 수업을 공개하였으며, 16일에는 중등 인문영역과 자연영역 수업을 공개하였다.
수업참관에 앞서 영재교육활동 상황과 앞으로 진행될 활동에 대해 안내를 받은 후 자유롭게 수업참관을 마친 학부모들은 수업 참관 후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작성하여 제출한 후 담당 선생님들과 상담활동을 가지면서 의미를 더 깊게 했다.
수업 공개를 참관한 학부모들은 ‘창의력 및 사고력을 키워주는 수업이라 생각되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모든 아이들이 수업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이 좋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질문하는 모습이 영재아이들 다운 모습이어서 좋아 보인다.’
특히 한 반이 15명으로 구성되어 개별적 활동과 그룹 활동 등이 교사와 밀접한 소통 속에서 이루어져 더 만족한다면서 환한 웃음을 보여 학부모들이 가진 만족도에 의미를 더 깊게 했다.
이렇게 신뢰로운 수업을 끝내면서 영재교육원 교사들은 학생들이 더 열정을 가지고 탐구하고, 더 나은 창의성 향상 기회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 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