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찬란한 슬픔의 봄

2014-04-22     박봉묵

[강진/남도인터넷방송] 세월호 침몰 7일 째인 지난 22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 민족저항시인 영랑 김윤식(永郞 金允植, 1903~1950)생가에 봄을 알리는 모란이 만개된 가운데 시인의 집을 찾아 견학을 나선 강진 도암초등학교 학생들이 견학에 앞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묵념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