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흑산 홍어축제 무기한 연기
2014-04-23 박봉묵
[신안/남도인터넷방송] 신안군은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동안 개최 예정이었던 제7회 흑산 홍어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진도군에서 발생한 대형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된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와 그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하기위해 당초 흑산도에서 개최키로 했던 홍어축제의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