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내 몸이 원하는 최고의 밥상은?
횡천면사무소서 김영성 교수 초청 ‘찾아가는 군민자치대학’ 개최
2014-04-24 박봉묵
[하동/남도인터넷방송] 하동군은 24일 오후 3시 횡천면무소에서 김영성 신한대학교 교수를 모시고 ‘내 몸이 원하는 최고의 밥상’을 주제로 제147회 찾아가는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했다.
김영성 교수는 KBS ‘스폰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건강을 책임지는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그는 MBC의 ‘불만제로’·‘생방송 오늘 아침’, KBS ‘한식 탐험대’·‘소비자 고발’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식품 관련 분야의 대표적인 명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성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우리가 흔히 먹는 먹을거리에 대한 숨겨진 진실과 색소·조미료·방부제 등 음식에 첨가된 각종 화학약품이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과 먹을거리 전반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치대학에 참석한 군민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조미료와 음식 첨가물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건강을 챙기는 비결이 매일 차리는 밥상에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다음 군민자치대학 강좌는 여성주간 특별행사로 7월 첫 주 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이지선 작가를 초청해 ‘오늘도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