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연 이명흠 군수후보, 군민들에 지지호소
장흥발전은 계속돼야 합니다 ”출마선언
[장흥/남도인터넷방송] 새정치민주연합 이명흠 장흥군수후보가 16일 “살기 좋은 장흥, 관광 명품도시 장흥으로 거듭나기 위해 장흥발전은 계속돼야 한다”고 군수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명흠 군수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6년의 임기동안 장흥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 4년은 장흥신화의 발전이냐, 중단이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시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특히 “지난 임기동안 장흥은 전남지역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4년 동안 인구증가와 함께 관광객 800만명 시대를 열었다”면서 “이는 전남의 대표축제인 정남진 장흥물축제와 편백숲 우드랜드, 토요시장 등 다양한 관광문화사업이 큰 한몫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4년 동안 인구 5만명에 1천만의 관광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건강휴양도시 로하스타운으로 1,500가구 3천명의 입주가 실현되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3대가 함께 사는 장흥이 될 것이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또 “농수산업을 기반으로 한 2, 3차 산업의 균형발전과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인 목재산업 클러스터를 비롯해 2016년 국제통합의학 박람회 개최를 통한 통합치유의 메카로 장흥은 자리매김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행원 ~ 유치늑용 삼거리 선형개량사업과 동부 천변로의 4차선 확포장공사를 비롯해 공설운동장~장흥대교 4차선 확장 공사 등을 적극 추진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교육과 사회복지, 노인, 여성, 영유아 정책, 해양관광과 수산업육성 등 장흥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안전한 장흥, 안정된 일자리, 안심되는 노후 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람이 중심인 명품도시 장흥 탐진강의 기적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명흠 군수후보는 이날 장흥군선관위에 6. 4지방선거 장흥군수 후보등록을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