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밀실만들어 성매매 알선 마사지업소 적발

2014-05-23     서하늘

[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서는 2014. 5. 23(금) 심야‧새벽에 불법 성매매 영업 근절을 위해 신·변종 성매매 업소 일제단속을 실시하여 여수시 학동 소재 마사지업소 업주 김모(남, 37세)씨를 성매매알선 혐의로 검거하였다.

이날 단속된 위 성매매 업소는 올 2. 28일 성매매 알선 혐의로 1차례 단속되어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위 업소는 여수에서 손님이 가장 많은 성매매 업소로 소문이 나있고, 외부에는 커다란 삼색등을 돌리며 손님들에게 업소의 위치를 알리고, 평소 계단 출구를 철문으로 막고 엘리베이터로만 업소 출입이 가능하게 한 후 건물 입구부터 CCTV와 인체 감지 센서등을 2중 3중 설치하여 경찰 단속을 피한채 영업을 하고 있었으며 단속 당시 업소 내에는 여성 종업원 3명과 남자 손님 4명이 객실 내에 있다가 단속을 당했으며.

여수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자유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신·변종 성매매업소에 대한 지속적 단속으로 건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