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가족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매월1회 자원봉사로 자녀들과 의사소통 계기조성
2014-05-26 박봉묵
[무안/남도인터넷방송] 무안군 자원봉사센터는 가족의 소중함과 구성원간의 의사소통을 통하여 활기찬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늘․양파캐기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무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가족봉사단 35명과 함께 운남면 양곡길 소재 들녘에서 마늘·양파 캐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은 인력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남면 거주 통합사례관리대상자 A씨(남, 65세) 중증질환자 농가를 선정하여 2,640㎡ 마늘 양파캐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의미를 더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에 나서면서 자녀들의 창의력 발달과 가족들의 유대강화 형성 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매월1회씩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