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새내기교사 선배 독서․토론수업 한 수 배우다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웅)에서는 새내기교사의 수업기술 향상 및 교직생활 적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는 ‘선배교사와 새내기교사의 행복한 동행’ 활동의 일환으로, 24일에 실시한 독서․토론수업 연수에 새내기교사와 멘토인 선배교사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연수는 전남유초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실시되었는데 7명의 수석교사가 독서․토론수업을 공개하고 독서․토론수업의 교과별 적용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 약 700여명의 교사가 참석한 이번 연수에 광양지역 새내기 교사도 참석하여 독서․토론수업 능력 향상을 위한 열정에 동참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새내기교사는 “독서․토론수업에 대해 중요함을 알면서도 막상 수업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했었는데, 수석교사의 수업을 보고 협의에 참여하면서 큰 방향과 방법을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선배교사들의 수업능력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열정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