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용노동지청, 광양지역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5.26(월) 포스코․파트너사 대표자 등 260여명 참석
2014-05-26 서하늘
[여수/남도인터넷방송]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조정구)은 5.26(월) 16:00. 광양시 금호동 소재 제철소 본부 대강당에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포스코․파트너사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사고 이후 최근 연이어 발생되고 있는 PSM대상 사업장의 화재․폭발․누출사고로 국민의 불안심리가 최고조된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고자 실시된다.
지난 5.16(금) 여수소재 안전보건공단에서 PSM대상 안전보건관계자 간담회에 이어 광양제철소 및 파트너사 대표자를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행사에 포스코광양제철소 백승관소장, 외주파트너사협의회 김광열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이사 및 안전보건관계자 등 260여명이 참석하였다.
조정구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각 사업장에 마련된 안전보건시스템은 잘 갖추어져 있으나 현장에서 작동되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고" 밝혔다.
“대표자분들께서, 안전에 대한 비용을 지출이 아닌 투자라는 마인드로, 근로자를 나의 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관심과 배려를 하고, 현장에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 최우선의 경영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