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경남은행 남해지점 ‘사랑의 이불’기탁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따뜻한 정 나눠...

2014-05-27     박봉묵

[남해/남도인터넷방송]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이종무)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27일 경남은행 남해지점은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사랑의 이불’전달식을 열고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분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넘길 수 있도록 남해군에 이불 30채를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종무 남해지점장은“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이웃돕기 사랑나눔 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 남해지점은 매년 여러 차례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해‘설맞이 사랑의 떡국’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