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숙박업소에 대한 1‧4담당제 운영 호응

1사람이 4개 숙박업소 담당으로 깨끗한 숙박환경 조성에 일조

2014-05-30     서하늘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는 숙박업소에 220개소에 대해 1‧4담당제를 운영, 숙박업소 관계자 및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사람이 4개 숙박업소를 책임 담당하는 1‧4담당제는 보건소 전직원 98명이 참여한다.

1‧4담당제는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바가지요금 없고 깨끗하고 청결한 숙박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1‧4담당자는 매월 2회 담당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안내데스크, 정수기, 1회용품 사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순천시는 지난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전남 최초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및 보건소 전직원들이 숙박업소 및 음식점에 대해 책임 담당제를 실시해 바가지요금 없고 식중독 없는 국제행사를 성공리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1‧4담당제를 통해 영구 개장한 순천만정원 및 봉화산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숙박업소 제공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