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자신 지지 안했다고 맥주병 폭행

2014-06-12     남도인터넷방송

[여수/남도인터넷방송] 지난 10일 오후 9시경 여수 국동에 위치한 C주점에서 이 모(47세, 남)는 이번 6.4 지방선거 때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맥주병을 들고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검거됐다.

여수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씨는 전 지역구의원 이모씨(51세, 남)가 자신을 지지하지 않고 상대후보를 지지하여 자신이 떨어졌다며 일행들과 함께 있던 피해자 이씨를 맥주병으로 폭행한 혐으로 조사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