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건전한 졸업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2014-02-07     남도인터넷방송

[광양경찰서/남도인터넷방송] 전남 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는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과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만들기 위한 홍보전단지와 플랭카드를 제작하여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시작되는 2. 6일부터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 및 야간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2. 7일 광양여중 졸업식행사에 참여하여 그동안 졸업식 때마다 문제가 되어왔던 밀가루·계란던지기, 교복찢기, 알몸으로 거리 활보하기 등의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광양교육지원청, 광양시청, 자율방범대 및 자전거봉사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장효식서장은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집중되는 14일까지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만들기 위한 홍보활동과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