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화재취약대상 지도방문제 운영
2014-02-09 남도인턴넷방송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기간 동안 현장지도위주 예방행정을 추진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현장확인 지도방문제 운영을 강화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천소방서는 오는 2월말까지 숙박시설, 공장, 축사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54개소에 대해 순천소방서 각 센터장 및 전체 내근직원이 직접 나서서 현지 지도방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지도방문은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예방 당부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연락망 체계 확립 및 유사시 초기대처능력 제고 등을 지도할 방침이다.
해룡119안전센터(박옥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만큼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감독을 실시해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