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추석맞이 유원지 대청소

환경단체, 공무원등 600여명 참여

2014-09-05     박봉묵

 [화순/남도인터넷방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4일, 관내 환경단체 및 공무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유원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화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늘푸른화순21협의회, 환경21연대, 화순환경연합,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등 환경단체와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13개 읍면 시가지와 자연발생 유원지를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내 집 내 상가 주변 쓰레기 내가 치우기 운동’및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담은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여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로 고양이 등 야생동물에 의한 쓰레기종량제봉투 훼손에 따른 2차 환경오염 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토 대청결운동 및 녹색생활의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품화순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