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경지정리사업으로 우량농지 조성
2015년 봄철 적기 영농을 위해 사전준비 추진
2014-02-13 남도인터넷방송
[강진/남도인터넷방송] 강진군은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영농 편의를 위해 2지구 220㏊ 규모의 대 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올 가을에 착수하여 2015년 봄철 영농기이전 준공목표로 세부시행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단위 구획 경지정리사업은 대상지인 도암 옥천, 성전 수양지구에 노후되고 집단화된 지구를 경지의 규격화, 규모화, 집단화해 효율적 영농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계획에는 농기계 출입이 용이하도록 농로를 확장하고 용배수로 재정비, 객토와 복토 등 지력개선 작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찬주 안전건설과장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세심히 설계하고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농업인이 우선되는 사업이 되도록 계획하겠다며, 앞으로도 대 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의 영농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