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14. 전남 학생스포츠 문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꿈·끼·행복을 키워주는 행복한 체육교육 실현을 위한

2014-09-22     박봉묵

 [전남교육/남도인터넷방송] 전라남도교육청은 경기 승패 위주로 실시했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학생 스포츠문화축제 형태 운영 방식으로 개최 했던 ‘2014. 전남 학생스포츠 문화축제’가 구례군에서 9.19.(목)~ 9.21.(일)까지 4일간 각종 체험행사 참가 학생 및 교직원 2,892명과, 학교스포츠클럽대회 13개 종목 4,358명 등 총 7,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냈다.

이번 제8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한 종목별 초등 1,629명, 중학교 1,650명, 고등학교 1,079명의 학생들은 학교 내 스포츠 동아리 클럽활동 위주의 순수 아마추어 팀들로 팀 구성을 이루어 참가한 학생들로 축구에서 목포영산초를 비롯하여 각 종목별로 우승한 66개 팀은 제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표 참조)

앞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은 그동안 엘리트 위주의 학교 체육교육에서 탈피하여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운동하는 일반 학생상 정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학교스포츠클럽 교내 리그 확대 및 교육지원청단위 스포츠 리그 확대 등 학교체육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2회째 실시했던 학생스포츠 문화축제를 내년에는 더욱 더 학생을 위한 학생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경쟁이 아니라 재미와 즐거움으로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교육문화 행사로 확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