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광양지역 중대산업사고 예방 간담회

2014-09-24     안병호

[여수/남도인터넷방송]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조정구)은 9.24(수) 10:00. 여수시 웅천동 소재 여수고용노동지청 신청사 이순신홀에서 여수산단 대정비 사업장 공장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하반기 대정비 사업장 공장장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어, 같은 날 16:00, 광양시 포스코광양제철소에서도 포스코 및 협력업체 임원 및 안전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정비 보수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폭발․누출 등 중대산업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정비보수작업이 하반기에 집중되어 사업장의 안전활동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조정구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그간 중대사고의 원인을 살펴보면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시스템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지 않아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업장의 공장장을 비롯한 대표자분들께서, 현장 위주의 안전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근로자는 나의 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관심과 배려를 통하여, 안전 최우선의 경영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