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나무숲에 나타난 ‘버섯의 여왕’ 망태버섯의 아름다운 자태

2020-07-15     박소영 기자

[담양/전라도뉴스] 담양군에 위치한 한국대나무박물관 내부 대나무숲에 하얀 드레스를 입은 듯한 흰 망태버섯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잡목림에서 자생하는 노란망태버섯과 달리 7~8월 대나무 숲에서 주로 자라는 흰 망태버섯은 고급 식재료로 활용되며 혈압강하,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복부지방 감소 등의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