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15년도 주요업무 보고회 가져
700여 공직자와 함께 군정 소통의 장 마련
[고흥/남도인터넷방송]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9월 30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전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고흥군 역점사업인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 5000 프로젝트’, ‘고흥 덤벙 분청문화관 건립 및 공원 조성’,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조성’, ‘국가비행종 합시험센터 건립’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임진왜란 흥양수군 재건을 통한 고흥역사 바로 세우기’, ‘희망(100원)택시 도입’,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아열대과수 시범단지 조성’ 등 지역 특성을 살리고 개발 잠재력을 일깨우는 다양한 신규사업들도 많이 쏟아졌다.
박병종 군수는 「민선 6기」 군정 운영방향과 더불어 국도비 확보 총력 다짐,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등 ‘일하는 조직’, ‘살아있는 행정’을 강조하면서 “실질적인 「민선 6기」 첫 해인 2015년도는 그 어느 해보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군 발전의 의지를 다지고 내년도 업무계획에 포함된 모든 사업들이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PPT를 활용한 업무 보고회를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데, 군정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자기 업무에 대해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 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논의와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내년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