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112 신속 대응을 위한 하동署와 업무협약 체결

2014-10-01     박봉묵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 는  014. 10. 1(수) 서장실에서『112 총력 대응』을 위한 道경계․인접서간 긴급출동 시스템 을구축코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할분계선이 모호하여 공조체제 부재 時 국민 불안요소 가중되고, 이동성․광역성 범죄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광양서와 경남지방경찰청 하동경찰서가 체결한 것이다.

광양시는 지리적 특성상 경남 하동군과 맞닿아 있고 이동성․광역성 범죄 대응을 위한 핵심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하동서는 인접 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또 경계가 모호한 지역에 112신고 및 범죄 발생시 관할 구역과 상관없이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순찰차가 먼저 출동해 초동조치를 취하는 장치 마련을 통해 치안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광양서는 이번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어 현장 치안실무자인 파출소 간 구체적 공조 사안 및 범위를 결정하는 등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