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오승우미술관 ‘군민과 함께하는 미술학교’ 운영

[무안/남도인터넷방송]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군민의 문화예술 활동 증진과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미술학교’를 3월부터 무료 운영한다.

‘무안군민과 함께하는 미술학교’는 무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이달 28일까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홈페이지(www.muanmuseum.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해야하며 선 등록순으로 20명 모집한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2011년 개관이후 17회의 기획전을 개최하여 2만8,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오승우화백 작품을 주제별로 관람할 수 있는 오승우미술관 소장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올해에는 맞이하는 미술관이 아닌 ‘군민에게 찾아가는 미술관‘을 목표로 ‘무안군민과 함께하는 미술학교’를 운영하여 미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관’을 통해 미술품 전시와 장수사진 촬영, 인물 스케치를 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