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 최초로 건축 개발행위 등 허가업무 편람 제작

관련부서 및 건축사협회와 토목사무소에 배부

2014-10-14     서하늘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는 건축 및 개발행위 등과 관련된 내용을 시민이 보다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한 '허가업무편람' 책자를 전남에서 최초로 제작 했다.

이번에 발간된 업무편람은 총 100부로 건축, 개발행위, 농지전용, 위생민원에 대해 민원신청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민원인의 준비사항과 단계별 처리절차, 공무원의 관련규정 검토사항을 비롯해 각종 조례, 기준, 질의회신 사례 등을 민원인이 알기 쉽도록 정리했다.

시는 그동안 건축 및 개발행위허가 등에 대한 관계법령의 기준이나 행정절차를 민원인들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인·허가 과정에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민원인의 편리를 돕기 위해 이번 책자를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편람이 건축허가, 개발행위허가 등에 많이 활용되고 민원인들이 행정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함은 물론 민원신청에 따른 분쟁을 줄이고 보다 나은 행정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련 부서와, 건축사협회, 토목사무소등 등에 이번 책자를 배부해 관련 업무에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