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로 탈바꿈 시도
직원 친절교육 강화, 시민 만족도조사, 민원실 환경정비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가 민선6기를 맞이하며 정현복 시장이 취임사에서 ‘광양시정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의 행복입니다.’라고 선언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운영하기 위해 ‘친절은 시민의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공정하며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고객만족 친절교육 및 친절 5S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6일 포스코 경영연구소 배덕휴 위원을 초청하여 민원실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 만족도 조사판 2개를 제작 비치하여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민원처리결과 만족도 의견을 표시할 수 있게 하여 시민의견을 반영하고, 민원실 근무 직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달의 친절공무원 선발제도를 도입하여 10월초 자체 투표를 통해 일반민원 접수창구에 근무하는 김지영 주무관을 선발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민원실을 방문 했을 때 산뜻하고 깨끗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실 바닥과 민원테이블 등의 환경정비 작업을 10월초에 완료했다.
김정종 민원지적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친절 5S운동 실천으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만족하고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