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14년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3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광양공공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화순공공도서관
2014-10-29 박봉묵
[전남교육/남도인터넷방송]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타에서 열린 ‘2014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광양‧영광‧화순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공도서관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독서문화와 도서관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받았다.
영광공공도서관은 이용자만족도 부문에서 전국1위의 성과를 거두었고, 화순공공도서관은 2013년도 국무총리표창에 이어 2014년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의 효율성 향상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 827개관, 학교도서관 1,476개관, 전문도서관 33개관, 병영도서관 267개관, 교도소도서관 50개관 등 총 2,653개관이 참여하였다.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의 최종심의 등의 평가를 거쳐 42개 우수도서관이 선정되었고 공공 도서관은 19개 중에서 전남의 광양‧영광‧화순공공도서관이 선정되었다.
김기오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전남지역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효율성 있는 도서관 정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독서활동을 지원하여 전남지역 독서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