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NFC·안심번호 활용, 공원 안심신고망 구축
깨끗한 공원 만들기 및 골든타임확보를 위한 112총력대응체제 확보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10. 31(금) 15:00 조례동 호수공원에서 경찰서, 시청 공원녹지사업소, 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협업)일환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 만들기 및 골든타임확보를 위하여 112신고 총력대응구축 시스템인 NFC(근접무선통신) 및 안심번호를 활용한 공원 안심신고망 시스템 구축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원 안심신고망은 공원 위치정보가 입력된 NFC칩 안심번호판을 화장실 등 범죄취약지점에 부착해 두고, 위기 상황시 안심번호판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112로 자동으로 신고되어 순찰중인 경찰관이 곧바로 출동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한 112총력대응체제 시스템이다.
이에 앞서 순천경찰은 근린생활치안확보 및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인 봉화산 둘레길·동천(자전거)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성·청소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NFC 칩․관리번호를 활용한 편의점 및 택시운전자 안심신고망, 청소년․여성 등 안심귀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순천시 교통과와 협조하여 버스승강장 및 시내버스 등에도 NFC칩을 활용하여 여성․청소년 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공원 내 취약개소에 안심신고망 구축을 통해 공원 내 성범죄 및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여성과 아동 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고, 각종 범죄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