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2014-10-30     안병호

[영광/남도인터넷방송] 영광군은 지난 10월 1일부 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관내 50개 수매장에서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8,953톤(209,108포대/40kg)를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일미벼와 신동진벼 2개 품종이며, 우선지급금은 1등급 벼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3,000원이 가마당(조곡 40kg) 52,000원이 지급되며 수확기 산지쌀값을 감안하여 2015년 1월중 확정 정산한다.

공공비축 매입물량은 223,826포대/40kg로 전년보다 75,721포대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정부의 쌀 수급안정을 위한 시장 격리용 73천 포대가 포함되었다.

올해 영광군 벼 생산량은 전체 재배면적 10,503ha에서 조곡으로 40Kg들이 1,714천590가마가 생산될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3.7% 줄어든 양이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10월 30일 관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검사현장을 방문하여 수매 종사자와 농민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일년 동안 피땀 흘려 가꾸고 수확한 벼가 높은 가격을 받고 판매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2015년도에 쌀 관세화에 대응하여 농가의 인력난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통해 영농 의욕 고취 등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시책사업으로 찰쌀특화단지 조성사업과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포장재 지원사업과 친환경유기질비료 공급을 확대하는 등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