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하나님의 교회, 독거노인 위해 생필품 전달

교회 설립 50주년 맞아 사회공헌활동 전개

2014-10-31     서하늘

[남해/남도인터넷방송] 그동안 지역 발전에 힘써 온 남해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난 30일 교회 측은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화장지 각 10박스와 두유 20박스를 남해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남해 하나님의 교회 윤성 당회장은“올해는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각 지열별로 불우이웃돕기, 집수리 지원, 환경운동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박길주 주민생활지원실장은“교회 측의 배려 속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경제난과 추위 속에서 힘든 부분이 있지만 시민들의 사랑으로 힘을 내실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