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김치담그기 운영

무를 이용한 김치 도전!!

2014-11-07     안병호

[고흥/남도인터넷방송]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운기)는 6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결혼이민자 들을 대상으로 ‘무를 이용한 김치담그기’를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한식요리강사 이연희(57세, 순천시 거주)씨를 초청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저장식품인 김치에 대한 강의를 통해 김치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이어서 무를 이용하여 무생채 만들기와 깍두기 담그기를 하였다.






 

무를 직접 썰어보고, 양념하는 방법을 시범으로 보이고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가정으로 돌아가서도 손쉽게 담궈 볼 수 있도록 도왔다.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