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112 범죄신고 대응 빨라진다

112종합상황실 범죄대응능력 강화, 치안상황 처리의 ‘Control Tower’ 역할 기대

2014-02-19     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남도인터넷방송]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는, 112종합상황실의 果 단위 격상으로 성폭력과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범죄대응능력을 강화하고 112신고사건 등 각종 치안상황 처리의 ‘Control Tower’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연 4만 7천여 건의 범죄신고에 대응을 하고 있으며, 12년 대비 13년도에는 17.3%가 증가하였다. 이는 전남도 내 21개 경찰서 중 가장 많은 신고건수이고 그 비율이 20.3%에 달한다.

따라서 초동대응시간을 최소화하는 신고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형사·수사·교통 등 전 기능을 아울러 초동조치가 가능하도록 개편하여, 국민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주민 행복 치안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하태옥 여수경찰서장은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과 강력범죄에 대한 초동조치 강화로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칭찬 받을 수 있는 치안행정을 펼쳐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