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장전미술관 개관 25주년 특별기획전 개최
11월 22일-2015년 2월 22일, '느리게 거니는 8곡'전
2014-11-24 안병호
[진도/남도인터넷방송] 진도 장전미술관(대표관장 하영규) 개관 25주년 특별기획 '느리게 거니는 8곡'전이 11월 22일부터 2015년 2월 22일까지 장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특별기획 '느리게 거니는 8곡' 전에서 3개여월간 전시될 작품은 長田 故 하남호 선생이 소장한 역대 최고 걸작 병풍 장전체 10곡을 비롯 현재 진도거주 작가들의 최근작 병풍들이 전시된다.
하영규 장전미술관 대표관장은 “고향인 진도에서도 평소 보기 드문 희귀걸작 병풍들을 엄선해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게 매우 기쁘다”며 “진도지역 범주를 벗어나 광주 전남지역 미술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