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국회의원, 순천에서 첫 의정 보고회 개최한다.

11월 29일(토) 낮 2시, 순천대학교 내 우석홀

2014-11-25     박봉묵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국회의원(국회 국방위원회)이 오는 11월 29일(토) 오후 2시 국립 순천대학교 내 우석홀에서 전남 순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첫 의정 보고회를 개최한다.

순천고, 순천대 출신인 김광진 의원은 지난 2012년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로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이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2012년에는 ‘노크 귀순’ 사건, 2013년에는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 그리고 올해 끝난 2014년 국정감사에서는 방산 비리의 핵심인 ‘통영함 비리 문제’를 끈질기게 파헤쳐 큰 사회적 이슈로 제기하기도 했다.

이러한 김광진 의원의 방산 비리 문제 제기에 대해 박근혜 정부 역시 ‘방산비리 해결을 위한 국가적 대책 마련’을 논의 중에 있다.

한편 김광진 의원은 “그동안 국회의원으로서 해온 일들과 또 앞으로 순천지역에서 책임지고 풀어나가야 할 일들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의정보고회를 준비했다”며 “지역의 많은 분들이 함께 오셔서 집단의 지혜를 통해 우리 순천 지역의 현안 문제를 슬기롭게 풀 수 있는 생산적인 의정보고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