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전통된장마을의 메주 묶기 2014-12-01 안병호 [강진/남도인터넷방송] 포근한 초겨울날씨가 이어진 지난달 30일 전통된장마을로 잘 알려진 전남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부녀회원들이 마을 공동작업장의 발효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짚으로 메주를 묶고 있다.마을과 인근에서 재배된 콩으로 만드는 신기마을 메주는 처마 밑에서 겨울을 난 뒤 내년 설이 지나면 장과 된장으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