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동로현 복지센터 준공식 개최
조성면민의 통합형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될 터
[보성/남도인터넷방송]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지난달 28일 조성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윤래) 주관으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동로현 복지센터 준공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준공된 동로현 복지센터는 조성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다목적 강당, 체력 단련실, 정보화실, 독서실 등 문화와 복지시설을 종합적으로 확충하는 등 농어촌 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4년여에 걸쳐 총 사업비 74억 원을 투자한 조성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 결과, 앞으로 면소재지의 역할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도 살리고,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활기찬 조성면으로 발전하게 되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예당권역 사업 등 6개 지구 342억 원의 농산어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