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국주부교실화순지회 도지사 표창
제9회 자원봉사의 날 전남자원봉사대축제 참석
2014-12-11 안병호
[화순/남도인터넷방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전국주부교실화순지회가 전남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9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참여와 나눔, 지속가능한 전남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제9회 자원봉사의 날」전남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전국주부교실화순지회가 우수봉사단체, 류정훈씨는 개인자원봉사자 부문에서 수상,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연꽃세상봉사자회에서 감사패를, 녹십자 화순공장에서는 진도세월호 관련,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봉사기업 현판을 증정 받았다.
이날 화순군은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통한 자원봉사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각종 수상자와 함께 25명의 자원봉사단체 임원진이 함께 했다.
전국주부교실화순지회 강금순 회장은 “여느 해 보다도 올 한해는 회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소외계층 집수리봉사와 시각장애우 돕기, 독거노인 밑반찬봉사, 환경보호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하면서 작은 도움이나마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의 힘이 화순군 발전의 토대가 됐다”며 “올 한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