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이제는 미래핵심역량 강화다!
전남교육계획 2015 설명회 개최
학교 현장 중심 사업 강화, 학교 현장에 부담 주는 사업은 과감히 폐지
인성역량, 지적역량, 사회적 역량의 조화를 통한 미래핵심역량 강화에 초점
[전남교육/남도인터넷방송] 전남교육청은(교육감 장만채) 15일 전남 서․남부권 각급 학교장, 교육장,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전문직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전남교육계획 2015’ 설명회를 개최했다.
내년도 전남교육청 역점과제로는 ▲미래지향적 공교육 모델 창출을 위한 무지개학교 확산,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취업과 진학을 앞둔 고교 교육력 제고 등 세 가지이고, 배움이 즐거운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행정 등 5대 시책과 함께 9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장만채교육감은 “지금까지 우리 교육은 많은 지식을 암기하고 습득하는데 힘을 쏟았다면, 앞으로 교육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에 바탕한 미래핵심역량을 길러줘야 한다” 며 “전남교육청이 그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각 학교에서는 오늘 발표한 ‘전남교육계획 2015’를 통해 전남교육의 방향과 주요시책 등을 분석하여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선택적으로 참고하고 학교교육계획 수립,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중심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계획 2015" 설명회는 오는 17일(수) 화순 하니움 스포츠센터에서 중부권․동부권 학교장과 교육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