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무원,‘황토골 단비봉사단’지역사회 봉사

2014-02-24     남도인터넷방송

[무안/남도인터넷방송]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공무원이 앞장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 22일 무안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황토골 단비봉사단’ 18명은 일로읍 죽산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여, 91세) 집을 찾아 친환경페인트로 벽과 부엌의 도색을 비롯하여 도배, 장판교체, 집안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황토골 단비봉사단’은 평소 자원봉사 활동에 뜻을 같이한 무안군 산하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한 달에 한번 저소득층을 방문하여 주거 환경정비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소외된 계층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활동으로 해결해 나감으로써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