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남도문학 1번지 영광의 문학“ 특강

군민의 문학적 자긍심을 높이다

2014-12-22     박민

[영광/남도인터넷방송]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9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군민·공직자·문학단체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문학 1번지 영광의 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찬란했던 영광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여 지역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영광문학인들의 삶속에서 살아 숨 쉬는 민족의식을 우리 군민의식과 공직자로서의 문화소양을 갖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특강의 강연을 맡은 이동순 교수는 정태병 작가를 최초로 발굴 연구한 평론가로서 남도문학 1번지 영광문학의 부활 시발점으로 광주·전남 최초동화작가이며 추풍부의 작가 정태병 전집·동화집을 출판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찬란했던 영광문학과 우리지역의 작가와 작품을 통해 남도문학 1번지 영광의 군민으로서 문학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